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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France

Café de l'Industrie, 파리 11구 현지인이 추천하는 클래식 프렌치 식당 | Paris 019

by plave 2023. 10. 28.

저녁을 먹기 전에 숙소에서 신을 실내화를 구입하려고 HEMA (프랑스의 다이소?) 에 들렀는데 마땅한 게 없었다. 밖으로 나오니 길 건너에 MUJI 가 보여서 실내화 두 켤레를 샀다. 한 켤레에 8.90 유로, 그리고 종이 봉투는 0.20 유로. 

 

클래식 프렌치 식당, Café de l’industrie

지난 글 (아래 링크 참조) 에 이어서 역시나 에어비앤비 호스트 (=현지인) 가 추천하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식당 이름은 Café de l’industrie (인더스트리 카페?) 이고, 호스트의 메모에 따르면 classic french food, cheap, nice atmosphere 라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구글맵 리뷰에서 가져왔다. 

 

 

2023년 10월 기준, 구글맵 리뷰는 3,656 개의 평점은 4.2 이다. 주소는 16 Rue St Sabin, 75011 Paris, France (아래 구글맵 링크 참조). 

 

https://maps.app.goo.gl/vx5L9XYzBvXX68gZ9

 

Café de l'Industrie · 16 Rue St Sabin, 75011 Paris, 프랑스

★★★★☆ · 음식점

www.google.com

 

식당에서 자리 안내받고 음료로 탭 워터를 달라고 했다. 20분 정도 뒤에 물을 받으면서 메뉴를 주문하고 다시 20분을 기다려서 음식을 받았다. 음식을 받고 추가로 오렌지 주스 한 잔을 주문했다. 

 

프랑스에 여행을 왔으니 자의반 타의반 느림을 즐기는 중인데,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최대한 천천히 먹었음에도 프랑스인들을 쫓아갈 수는 없었다. 

 

 

얼핏 보면 음식 3개를 시킨 것 같지만 아래 두 접시가 한 메뉴이다. 주문 과정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던 건가? 생각했지만, 나중에 계산서를 받아보니 2개 주문한 것이 맞았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 Tartare boeuF 18 유로 
  • Buddha bowl poulet 18 유로 
  • Orange pressee 5 유로 

 

계산 하려고 체크를 달라고 말하니, 미국과 다르게 영수증과 카드 단말기를 함께 가져온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Amorino 에서 젤라또 하나 사먹고, Casino 마트에 들러서 와인 한 병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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