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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준비하기 아직 첫 달 카드 명세서 (Statement) 도 나오지 않았지만, 카드 결제를 위한 은행 계좌를 연결해 보았다. 한국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때는 크레딧 카드를 신청할 때부터 결제 계좌 정보를 모두 제공했었고, 카드 결제일에 결제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아래에서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다. 디스커버 앱에서 은행 계좌 연결하기 미국에서 크레딧 카드 사용금액을 결제하는 방법 중에서 Auto Payment 라는 옵션도 보이는데 그건 뭐 다음 포스팅 꺼리로 남겨두기로 하고, 첫 달 명세서가 나오면 결제 금액을 수동으로 납부하기로 했다. 물론 Auto Payment 와 수동 결제 방법 중에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은행 계좌 연결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디스커버 앱을 켜고..

FICO Score 1989년에 Fair Isaac Corporation (FICO) 에 의해 개발된 크레딧 점수 중에 하나로 300 에서 850 사이의 세 자리 숫자로 표현되며, 개인 신용 위험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용된다. FICO Score 구성 요소 FICO Score 는 TransUnion, Equifax & Experian 에서 제공하는 개인 크레딧 리포트의 데이터로부터 계산된다. 수집된 개인 크레딧 데이터는 다음의 다섯 카테고리 - payment history, credit utilization, length of credit history, types of credit used and recent searches for credit - 로 분리된다 (위 그림 참조). 1. ..

크레딧 카드 관련 용어 슬기로운 카드생활을 위해, 크레딧 카드 관련 용어를 알아보자. 아래 용어 리스트는 내가 자주 방문하는 마일모아 (특히 게시판) 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가져와서 내 마음대로 분류했음을 알린다. 일반/공통 크레딧 카드 회사와 관계없이 크레딧 카드를 신청, 승인 및 관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 리스트이다. 용어 설명 하드풀/소프트풀 Hard/Soft Pull.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사에서 개인의 크레딧 리포트를 확인하는데 이것을 Hard Pull (하드풀) 이라고 하며, 일시적으로 크레딧 점수가 하락한다. Soft Pull (소프트풀) 은 개인이 본인의 크레딧 점수를 확인하거나 크레딧 리포트를 뽑아보는 것으로 크레딧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퍼럴 (..

디스커버 카드 신청 후 기다림 지난 글에서 디스커버 IT 시큐어드 크레딧 카드 (이하 디스커버 카드) 를 신청했다. 실물 카드가 오기까지는 카드 신청일 (9/7) 로부터 2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실물 카드를 받기 전에 몇 개의 이메일이 왔는데, 그 중에서 아래 2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중요한 메일인 듯 하다. 디파짓 입금 확인 (9/9) 9/7 에 카드 신청을 하자마자 바로 디파짓 입금이 진행될 줄 알았는데, (미국의 일처리 속도에 아직 적응을 못했나보다) 이틀이 지난 9/9 에 디파짓 입금되었다는 확인 메일을 받았다. 디파짓을 위해 정보를 제공했던 은행 앱 (내 경우, Dasher Direct) 에 들어가서 $500 빠져나간 기록을 확인해보니, 9/8 에 DISCOVER 에서 가져갔다고 나온다. ..

슬기로운 카드생활 시작 한국에서는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미국에서는 크레딧 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다. 전에 J1 비자로 3년 간 미국에서 지낼 때에는 수입이 크지 않아서 데빗 카드만 사용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몇 년 뒤에 영주권을 받아서 이민을 올 줄 미리 알았더라면) 연회비 없는 크레딧 카드 하나 쯤은 만들어 둘 걸 그랬다. 지난 과거를 아쉬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이제라도 슬기로운 카드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번 001 편에서는 나와 같이 크레딧이 거의 없다시피한 크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뜬금없이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크레딧과 크레딧 카드의 관계가 닭과 달걀의 관계와 비슷하다. 크레딧 카드를 만들..

아마존 프라임 유저는 아니지만 가끔 구입할 물건이 있으면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25 채워지면 무료배송 받는 아마존 (그냥) 유저이다. 미국 랜딩해서 약 6개월. 그 동안 구입한 물품을 리뷰해보기로 한다. 애플 워치 7 GPS 미국 랜딩 선물로 아내와 함께 애플 워치 7 GPS를 주문했다. 나는 45mm Midnight Aluminum ($371.61), 아내는 41mm Starlight Aluminum ($349.00). 두 개 합쳐서 $720.61 에 세금 $47.74 (약 6.6%) 가 붙었다. 애플 워치를 구매한 3월부터 6월 중순 정도까지는 아내와 함께 집 근처 또는 근처 공원에 가서 Outdoor Walk 를 꾸준히 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다시 걷게 되겠지? WD 14TB E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