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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캠핑 가장 최근에 캠핑을 다녀온 것도 약 2년 전이고 (아래 글 참조), 요즘 날씨도 스멀스멀 따뜻하지고 있으니 몸이 근질근질해졌다. 아내에게 5월 말 쯤 메모리얼 데이 휴일을 끼고 주말에 캠핑을 가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반딧불이 그리고 캠핑 요리 | 집 근처 캠핑 003 반딧불이 그리고 캠핑 요리 | 집 근처 캠핑 003 Spruce Run Recreation Area | NJ State Park Spruce Run Recreation Area (이하 스프러스 런) 는 미국 뉴저지 주 Hunterdon 카운티의 Union 타운십과 Clinton 타운십에 위치한 1,290 에이커 (=약 5.2 제곱킬로미터) 크기로, 캠 plave.tistory.com 지금으로부터 무려 6년 전에 다녀온 메인 (..

Spruce Run Recreation Area | NJ State Park Spruce Run Recreation Area (이하 스프러스 런) 는 미국 뉴저지 주 Hunterdon 카운티의 Union 타운십과 Clinton 타운십에 위치한 1,290 에이커 (=약 5.2 제곱킬로미터) 크기로, 캠핑, 피크닉, 수영, 보트 타기 및 낚시를 포함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스프러스 런 안에 있는 Spruce Run Reservoir (저수지) 는 Round Valley 와 Wanaque 저수지에 이어 뉴저지 주에서 세 번째로 큰 저수지로 둘레 길이는 약 15 마일이다. 위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저수지 한 가운데 돌출되어 있는 땅에 캠프그라운드가 있다. 캠프그라운드에 가기 위해서는 아..

계획하기로는 지난 글에서 설명한 NJ Outdoors 가입하고, 캠프사이트 예약하는 과정을 하나의 글로 쓰려고 했었는데 첨부할 이미지가 많고 그에 따라 글도 길어져서 이렇게 글을 나누어 쓰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캠프사이트 예약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지난 글에 이어서, NJ Outdoors 가입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한다. 여기에서 왼쪽 부분에 있는 "Park and Campground Reservations" 를 클릭하면, 아래의 NJ Outdoors 웹사이트로 다시 돌아간다. 캠프그라운드 선택 뉴저지 주립공원 내에 있는 캠프그라운드는 약 20곳이 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예약할 곳은 집에서 가까운 "Spruce Run Recreation Area" 로 결정했다. 집에서 차로 약..

New Jersey Outdoors 가입하기 NJ Outdoors 에 가입하지 않아도 캠프사이트 예약이 가능하지만, 예약 관리 (라고 쓰고 혹시나 나중에 뭔가 잘못되는 일이 발생할까봐 라고 읽는다) 를 위해 가입하기로 한다. https://www.njportal.com/DEP/NJOutdoors New Jersey Outdoors New Jersey Outdoors New Jersey Campground Reservations Find available park sites within New Jersey. Reserve your camp site today and explore New Jersey. Search by location, availability, and park amenities to fin..

Memorial Day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의 연방 공휴일의 하나로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 (2022년은 5월 30일) 이다. 미국 남북전쟁의 군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정되었다가 1차대전 이후에는 전쟁에서 사망한 모든 군인을 기리기 위한 날로 변경되었다. 이 날에는 미국 국기 (=성조기) 를 조기로 게양되는데, 한국의 현충일 (6월 6일) 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캠핑 갈래?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캠핑을 함께 가지 않겠냐고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지인의 가족 (어른 2, 아들 2) 과 지인의 친오빠와 그의 아들까지 해서 총 6명에 우리 부부까지 끼면 총 8명이었다. 좀 대규모라서 (게다가 애들이 셋이나 있어서)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무료한 일상에 단비와도 같은 "캠핑 갈래?"의 유혹..

여행 7일차이자 마지막 날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2010년 인가 2011년 쯤 ICC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umer Electronics) 발표를 위해 왔었으니 약 5-6년 만인 셈. 이전에 없었던 새로 생긴 건물들은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나는 도시보다는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지 라스베가스 사진은 별로 없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근처에 있는 m&m 전시장에 들어가봤다. 무게로 달아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저렴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코카콜라 전시장. 미니어쳐 코카콜라가 신기해서 크기 비교하려고 찍은 사진. 따봉 날린 거 아님. 관심은 없지만 여러가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래 사진의 자동차는 정말 탐이 나는 물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