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xtras

우체국 선편소포 배송 조회 / 추적하기

by plave 2022. 3. 11.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비자 붙은 차세대 전자여권도 찾아왔지만, 미국 이민 준비의 (물리적인) 가장 큰 어려움은 짐 싸기이다.  당근마켓에도 팔고 버리기도 많이 버렸는데, 가져가야 할 짐이 너무 많았다.  지난 해 11월에 우체국 선편소포로 짐 하나를 보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선발대였다.  올 해 2월에 우체국 선편소포 4개를 추가로 보냈으니 말이다. 

 

우체국 선편소포 보내기 

우체국 선편소포에 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다.  

 

https://plave.tistory.com/entry/post-office-resumes-international-parcel-service-by-ship

 

우체국 국제소포 선편 접수 재개 (미국, 캐나다, 호주, 10/4 부터)

요약 코로나19로 우체국에서 국제소포 선편을 받지 않았었다가 2021년 10월 4일부터 재개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50-7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90-110일 소요될 것으

plave.tistory.com

 

https://plave.tistory.com/entry/max-volume-for-international-parcel-service-by-ship

 

우체국 선편소포 최대 부피(크기) 규격 이해하기

우체국 국제소포 선편 접수 재개 (미국, 캐나다, 호주, 10/4~) https://plave.tistory.com/entry/post-office-resumes-international-parcel-service-by-ship 우체국 국제소포 선편 접수 재개 (미국, 캐나다, 호..

plave.tistory.com

 

위 글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최대 부피는 우체국 5호 박스, 2) 최대 무게는 20kg, 3) 비용은 74,000원이고, 4) 배송 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것. 

 

 

우체국 선편소포 배송 조회 / 추적하기 

우체국 선편소포를 부치면 EMS (등기) 번호를 준다.  EMS (등기) 번호는 영문 2자리+숫자 9자리+영문 2자리(KR) 로 구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EMS (등기) 번호를 이용하여 배송 조회 및 추적하는 방법은 1)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그리고 2) USPS (미국 우체국) Tracking 이다. 

 

1) 우체국 - 국제우편 배송조회 

https://service.epost.go.kr/trace.RetrieveEmsRigiTrace.comm

 

국제우편 배송조회 - 배송조회

국제우편 배송조회 HOME 배송조회 국제우편 배송조회 등기 및 소포 우편물의 배송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EMS 행방조회 국가별 홈페이지 보기

service.epost.go.kr

 

2) USPS Tracking 

https://tools.usps.com/go/TrackConfirmAction_input

 

USPS.com® - USPS Tracking®

If a package qualifies for the USPS Delivery Instructions™ service, you can tell USPS where to leave a package at your address, send it to a different address, or send it to your Post Office. Click Change Delivery Instructions on the tracking results pag

tools.usps.com

 

두 방법 모두 같은 EMS (등기) 번호로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내가 지난 해 11월에 보낸 선발대는 아래와 같이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를 통해 확인하거나, 

 

 

또는 아래와 같이 USPS에서 같은 EMS (등기) 번호로 Tracking 해봐도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지난 해 11월 29일 보낸, 나의 선편소포 선발대는 올 해 2월 11일에 Jersey City, NJ에 도착했다는 것.  그리고 약 한 달이 지나도록 아직도 Inbound into Customs 상태라는 것. 

 

 

VESSEL Tracker / Finder 

이 아래 부분은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인데, 내 선편소포의 선박 출항 (예정) 일과 입항 (예정) 일 사이에 어디쯤 가고 있는 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우체국 국제우편 배송조회 결과에서 운송편명을 확인한 다음 (예: HYUNDAI HONOUR), 아래 웹페이지에서 검색하면,  

 

https://www.vesselfinder.com/vessels

 

Vessels Database - VesselFinder

 

www.vesselfinder.com

 

아래 화면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 선편소포 선발대를 실었던 배는 현재 Cartagena, Colombia 를 출발해서 Busan, Korea 를 향해 운항 중이다. 

 

 

그리고 이전의 Port Calls 를 보아하니, Norfolk > Willmington > Charleston Anch. > Charleston 는 미국 동부에서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로이므로, 내 선편소포 선발대는 올 해 1월 27일 보다 전에 배에서 내려졌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참고로 지난 2월에 접수한 선편소포는 아직 부산에서 아래의 배를 기다리는 중이다. 

 

 

6개월이 걸려도 좋으니, 무사히 도착만 해다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우체국 선편소포 선발대 109일 만에 도착

Previously on 우체국 선편소포 https://plave.tistory.com/entry/tracking-international-parcel-by-ship 우체국 선편소포 배송 조회 / 추적하기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비자 붙은 차세대 전자여권도 찾아왔지만,..

plave.tistory.com

 

반응형

댓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