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여권 신청
지난 2021년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이 시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그리고 집 근처 여권민원실로 바로 신청하러 갔다. 미국 비자와 여권 사진은 12월 초에 미리 찍어두었다.
https://plave.tistory.com/entry/new-passport-issuance-start-21-December-2021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여권민원실 입구로 들어가면 1) 체온 측정, 2) 방문 기록을 위한 QR 코드 후에 민원실로 들어갈 수 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여권민원실은 한산하여 여권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순번표를 뽑자마자 창구에 불이 들어온다.
여권 신청 서류, 기존 여권 그리고 6개월 내에 촬영한 여권 사진을 제출하고, 여권 발급 비용 (53,000원) 을 결제했다. 기존 여권은 VOID 구멍을 뚫어서 돌려주고, 신청 후 3일 뒤인 12/24 (금)에 새 여권을 찾으러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완료
신청할 때 받은 증빙 서류와 기존 여권을 가지고 다시 찾은 여권민원실.
표지부터 색깔이 영롱하다. 그리고 기존 여권보다 크기가 작아진 느낌이 들어서 기존 여권과 겹쳐서 비교해 봤는데 크기가 같다.
신원 정보면에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부분이 반짝반짝하다. 위 사진은 여권소지인의 서명 부분이 비어 있는데, 며칠 전 미국 이민비자 신체검사 하던 날 병원에서 서명을 했다.
사증 부분은 페이지 마다 배경 문양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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