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비자 (F2A) 인터뷰 레터 / Immigrant Visa Interview Appointment

 

Immigrant Visa Interview Appointment 

지난 12/28 (화) 오후 8:04 에 NVC로부터 이민 비자 (F2A) 인터뷰 레터를 받았다. 지난 글 (아래 링크 참조) 에서 이민 비자 인터뷰 대기 순번을 계산했었는데, 예상 (22년 4월) 보다 빠르게 22년 1월 초에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https://plave.tistory.com/entry/calculating-F2A-visa-waiting-order-for-me

이민 비자 인터뷰 대기 순번 계산하기

 

청원서 (I-130) 를 접수한 지 약 2년 만에 내게 인터뷰 순서가 온 셈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과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그 기간이 6개월 정도 줄어들었을테지만, 최대 4년이나 기다렸던 다른 분들에 비하면 나는 꽤 빠른 편이다. 현재까지도 F2A 비자를 받기 위해 함께 응원하며 기다리는 분들 중에는 아래 과정이 1년 내에 진행된 운 좋은 분도 계신가하면, 나와 비슷한 시기에 청원서를 접수했지만 아직도 승인되지 않은 분들도 있다. 

 

나의 F2A 타임라인은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다. 

• 2019년 12월, I-130 접수 (Priority Date) 
• 2021년 1월, I-130 승인, NVC 이관 
• 2021년 4월, DS-260 제출 
• 2021년 5월, DQ (Documentarily Qualified, DS-260 승인) 
• 2021년 12월, 비자 인터뷰 레터 받음 
• 2022년 1월, 비자 인터뷰 예정 

 

 

To Do List 

인터뷰 레터를 받은 후, (정신이 없겠지만) 해야할 일들과 그 순서는 아래와 같다.  

• 변호사에게 연락 
• 신체검사 예약 및 진행 
• 여권 돌려받을 주소 등록 
• 인터뷰에 가져갈 서류 준비 

 

특히, 인터뷰 일정이 촉박하다면 신체검사를 서둘러야 한다. 신체검사 후 그 결과를 주한미국대사관으로 보내는 데 통상적으로 1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 내 경우에는 다행이 인터뷰까지 약 10일 정도의 기간이 있어서 12/28 (화) 저녁에 인터뷰 레터를 받고, 그 즉시 신체검사부터 예약한 다음, 12/29 (수) 오전에 신체검사를 무사히 받았다. 

 

만약 신체검사 가능한 날짜와 예정된 인터뷰 일정이 너무 가까워 인터뷰를 뒤로 미뤄야 한다면, 주한미국대사관으로 서둘러 연락해야 한다. (어디선가 주워들은 정보로는) 예정된 인터뷰 날짜의 달을 넘기지 않는 경우, 주한미국대사관에 연락을 하면 그 달 안에 다른 날짜로 변경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10주는 연기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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