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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France

Lyft 타고 EWR 공항으로 이동, French Bee 항공 이용 후기 | Paris 014

by plave 2023. 10. 15.

8박 9일의 파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비교적 빠르게 작성하는 따끈따끈한 여행기. 그 시작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해 본 Lyft 와 French Bee 항공 이용 후기. 

 

Lyft 타고 EWR 공항으로 이동 

한국은 공항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항까지 이동하기가 수월하지만, 미국은 대부분 일반 택시 또는 (Uber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여 공항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 전까지는 주구장창 Uber 만 이용하다가 이번 여행에서는 Lyft 를 처음 이용해봤다. 

 

 

14일 이내에 사용해야하는 $4 크레딧 2개를 주는 Lyft 신규 회원 가입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Uber 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집과 EWR 공항 사이를 왕복 이동했다. Lyft 를 이용해 본 적이 없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하고 총 $8 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This page is no longer supported 라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클릭해보면 정상 동작한다). 

 

Lyft 신규 회원 가입 레퍼럴 링크

 

Lyft: This page is no longer supported

Request a Lyft ride in a web browser on your phone, tablet, or laptop – no app download required. Get a ride from a friendly driver in minutes.

ride.lyft.com

 

자세한 Lyft 신규 회원 가입 과정은 아래 글을 참조. 

 

리프트 (Lyft) 신규 회원 가입하기 (feat. $8 할인 쿠폰)

 

리프트 (Lyft) 신규 회원 가입하기 (feat. $8 할인 쿠폰)

리프트 (Lyft), 승차 공유 서비스 앱 리프트 (Lyft) 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승차 공유 서비스 앱의 2인자 이다. 영화 The Equalizer 2 (2018) 에서 덴젤 워싱턴이 영화 초반에 리프트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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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뭐 Uber 나 Lyft 나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그도 그럴것이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할 때의 Lyft 드라이버는 공항에 가까워지자 다음 손님을 태우려고 Uber 드라이버 앱을 켜더라. 

 

EWR 공항에서 출국 수속 

여행 출발일 기준 하루 전에 French Bee 항공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었고 위탁 수하물도 없었기 때문에,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출국 심사하는 곳으로 갔다. 

 

 

짐 검사를 마치고 탑승 게이트에 가기 전에 면세점 구경을 하려했으나 EWR 공항의 면세점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게 전부다. 구색만 맞추었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싶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버린 탑승 게이트에서 2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French Bee 항공기에 문제없이 탑승했다. 

 

French Bee 항공 이용 후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French Bee 항공의 이코노미 좌석은 너무 좁다. 32인치 (약 80 cm) 라는 앞뒤 간격은 그런대로 견딜만한데, 16인치 (약 40 cm) 라는 좌석 너비가 (나에겐) 너무 좁았다. 

 

 

한국에 다녀오는 경우처럼 장거리 비행은 아니라서 어찌저찌 버텼지만, 좁은 좌석에서의 7-8 시간 비행 경험은 앞으로 French Bee 항공의 이코노미 좌석은 탑승하지 않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기에 충분했다. 뿐만아니라 에어버스의 A350-900 과 A350-1000 기종은 앞으로도 거를 예정이다. 

 

기내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경험하지 못했고, 물은 목말라 죽일 수는 없으니 무료로 제공한다. 체격이 작으신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선택일 수 있으니, French Bee 항공권 구입 과정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라. 

 

 

French Bee 항공권 구입 | Paris 001

파리 여행 계획 아내와 함께 올해 10월 초에 8박 9일의 일정으로 (뉴욕에서 출발하는)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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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를리 공항 터미널 4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마치 JFK 공항과 EWR 공항의 차이와 같이 오를리 공항은 너무나 한적하고 쾌적한 느낌이었다. 입국 심사는 EU 라인과 비 EU 라인으로 나뉘는데, 내 차례가 오자 심사관은 아무런 질문도 없이 도장만 찍어줬다. 공항 밖으로 나오는데, 택시 호객이 없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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