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배송 방법 선택
비자 인터뷰 준비사항 중에 하나로써 여권 배송 주소를 등록해야 한다 (아래 링크 참조). 배송 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 1) 자택 또는 직장에서 택배로 받거나, 2) 일양택배에 직접 찾아가서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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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배송 주소 등록하기, 비자 인터뷰 준비
미국 이민비자 인터뷰 준비 지난 12/28 (화) 오후 8시에 받은 미국 이민비자 인터뷰 레터를 받았다. 인터뷰는 1월 초에 있는데, 그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지난 글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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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이유로 후자를 선택했다.
- 택배비가 아까움 (22년 1월 기준, 14,000원)
- 택배 올 시간에 집에 누군가 있어야 함 (사람이 직접 받아야 하고, 택배비 착불)
- 예전에도 직접 찾아가서 여권 수령한 경험 (J1 비자) 있음
여기서 주의할 점! 일양택배 "본부"를 제외한 다른 지점은 직접 찾아가도 택배비를 받는다. 오직 "본부"에서 여권을 찾을 때만 무료이다 (아래 그림 참조).
일양택배 "본부" 찾아가는 길
카카오맵에서 "일양택배"로 검색한 다음, 마포구 창천로에 있는 본부를 찾아가자. 내 경우에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5분 정도 걸었더니 일양택배 "본부"에 금새 도착했다.
건물 왼쪽에 출입구에 "여권/비자 접수처" 라고 쓰여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전화로 "여권 찾으러 왔다"로 말하면 봉투를 가져다 주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내 경우에는 해당 전화번호로 "내 이름"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라고 했다 (매번 통화하기도 힘들겠지). 잠시 후 아래 사진과 같은 파란 봉투를 받을 수 있었다.
파란 봉투
파란 봉투 안에는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과 작은 안내문 그리고 이민 수수료 (Immigrant Fee) 납부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 수수료는 $220 이고, 안내문 상단의 Alien Registration Number 와 DOS Case ID는 내가 찾아서 기입한 것으로 처음에 받았을 때에는 비어 있었다.
다음 포스팅은 이민 수수료 납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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