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다.
교재 구입
지난 해 4월에 미국 세무사 시험 Part 2 Businesses 교재를 구입했다는 글을 작성했다. 구입한 교재는 약 9개월 동안 잘 보관했다가 올해 1월에야 비로소 펼쳐졌다. 지난 글에 링크되어 있는 아마존 웹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지난 해 4월에 세전 $99.99 에 구입한 교재는 약 80 달러로 할인 중이었다.

Part 1 과 Part 2 시험을 준비했었던 것처럼 Part 3 도 내년에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면, Part 3 교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할인할 때 구매해야겠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올해 5월에 Part 3 시험을 치를 생각이긴 하다.
PTIN 연장 완료
지난 해 12월 말에 IRS 로부터 PTIN 을 연장하라는 메일을 받았다 (라고 쓰고 돈 내놓으라는 뜻). 그런데 2024년 PTIN 수수료가 $19.75 으로 많이 저렴해졌다 (지난 해에는 $30.25 였음). 연장하는 경우만 저렴한 건가 궁금하여 신규 발급하는 척하면서 알아봤지만, 같은 수수료였다.

그리고 며칠 뒤에 새해가 밝았고, Part 1 신청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미국 세무사 시험 Part 2 신청
Part 2 신청을 완료했다. 응시료는 $200 을 조금 넘었던 듯 하다.

시험 신청을 1월 3일에 했고, 시험일은 2월 24일이었으니 약 50일 동안 준비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시험 열흘 전부터 벼락치기를 했다. 이럴거면 교재는 왜 그렇게 일찍 구매한 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시험 결과는? (간신히) 통과
아래 결과 화면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Level of Proficiency 가 모두 2 (Acceptable) 이다. 간신히 통과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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